Product image
10%
32,000원
28,800원
  • 1,600원 캐시적립
이 상품은 내일 도착, 무료배송
내일(월) 5/25 도착 보장 (16시간 52분 내 주문 시 / 서울⋅경기 기준)
무료배송
내일(월) 5/25 도착 보장 (16시간 52분 내 주문 시 / 서울⋅경기 기준)
오늘(일) 도착 보장
적립
최대 1,600원
PC에서도 간편한 결제
쿠페이머니쿠페이머니
카드카드
계좌이체계좌이체
  • 도서형태: 양장
  • ISBN: 9788901299709
  • 원제: 1929: Inside the Greatest C...
  • 발행언어: 한국어
  • 그린이: 상세내용 참조
  • 쿠팡상품번호: 9500408105 - 28302781187

필수 표기 정보

도서명[웅진지식하우스] 1929 : 번영과 낙관은 어떻게 파국으로 치달았는가저자, 출판사앤드루 로스 소킨 ,조용빈,신현호,/웅진지식하우스
크기(파일의 용량)145*212*35 mm쪽수632 쪽
제품 구성도서 1권발행일2026-04-20
필수 표기 정보 더보기더보기


책소개

“AI가 촉발한 주식 광풍, 1929 뉴욕 증시 대폭락의 데자뷔인가” 월스트리트 심장부를 관통하는 날카로운 시선, 앤드루 로스 소킨 100년 전 기록에서 현대 금융 위기를 돌파할 청사진을 발견하다 주가가 폭등한다. 새로운 기술 혁신이 세상을 바꿀 것이라는 낙관론이 거리 곳곳에 넘실거린다. 평범한 월급쟁이부터 자영업자까지 모두가 빚을 내서 시장에 뛰어든다. 2026년 대한민국 어딘가의 풍경일까? 아니다. 1929년 10월, 대폭락 직전의 월스트리트다. 100년 전 사람들은 인류의 소통 방식을 바꿀 ‘라디오’라는 신기술에 열광하며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에는 다르다”는 맹신이 지배하던 그 시기의 광기는 오늘날 우리 모습과 소름 끼치도록 닮아 있다. 전 세계가 경악 속에 지켜본 1929년 대폭락은 단순히 주식시장의 붕괴를 넘어, 한 세대의 운명을 바꾼 대공황의 서막이었다. 현대 금융계의 내밀한 권력과 욕망을 파헤치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뉴욕 타임스》의 간판 저널리스트 앤드루 로스 소킨이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다룬 『대마불사』 이후 16년 만에 한층 도발적이고 섬뜩한 질문을 들고 돌아왔다. “100년 전 라디오가 약속했던 풍요는 왜 파산의 기록이 되었으며, 오늘날 AI가 약속하는 유토피아는 그 비극을 피해갈 수 있는가?” 여기, 번영의 정점에서 파국으로 치달았던 자본주의의 가장 극적인 기록을 담은 『1929』가 한국 사회를 찾는다. 8년에 걸친 집요한 추적 끝에 전 세계를 뒤흔든 역대 최악의 시장 붕괴의 실체를 낱낱이 복원해낸 이 책은 출간 직후 영미권 주요 언론의 대대적인 주목을 받았고,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빌 게이츠가 ‘올해의 책’으로 꼽으며 금융 논픽션의 결정판이라 평했다. 암호화폐와 인공지능의 광풍에 휩싸인 지금, 리스크의 본질을 이해하고 다가올 위기를 대비하려는 한국 독자라면 누구나 귀담아들어야 할 독보적인 인사이트다. 오늘날 우리가 목격하는 주식 광풍이 1929년의 데자뷔인지, 아니면 새로운 시대의 전조인지는 오직 이 책만이 답할 수 있다.

목차

등장인물 시작에 앞서 에필로그 1부 1. 1929년 2월 1일 2. 1929년 2월 14일 3. 1929년 2월 16일 4. 1929년 3월 4일 5. 1929년 3월 5일 6. 1929년 3월 26일 7. 1929년 3월 29일 8. 1929년 4월 5일 9. 1929년 4월 8일 10. 1929년 4월 12일 11. 1929년 4월 14일 12. 1929년 5월 7일 13. 1929년 6월 4일 14. 1929년 6월 29일 15. 1929년 9월 2일 16. 1929년 10월 2일 17. 1929년 10월 6일 18. 1929년 10월 10일 19. 1929년 10월 24일 20. 1929년 10월 27일 21. 1929년 11월 6일 22. 1929년 11월 8일 23. 1929년 11월 13일 24. 1929년 12월 19일 25. 1929년 12월 21일 2부 26. 1930년 9월 30일 27. 1930년 10월 28일 28. 1930년 11월 5일 29. 1931년 2월 2일 30. 1932년 2월 18일 31. 1932년 11월 8일 32. 1933년 2월 18일 33. 1933년 2월 21일 34. 1933년 2월 22일 35. 1933년 3월 3일 36. 1933년 3월 7일 37. 1933년 3월 21일 38. 1933년 5월 16일 39. 1933년 5월 22일 40. 1933년 5월 23일 41. 1933년 6월 16일 42. 1933년 6월 21일 에필로그 후기 감사의 말 출처 주 참고 문헌 사진 출처 찾아보기

저자 소개

지은이 앤드루 로스 소킨(Andrew Ross Sorkin) 《뉴욕 타임스》의 간판 저널리스트이자 CNBC의 뉴스 프로그램 〈스쿼크 박스(Squawk Box)〉의 앵커. 2001년 온라인 일일 금융 보고서 〈딜북(DealBook)〉을 창간해 현재까지 편집장을 맡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치밀하게 추적했다는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 15개국 이상에 번역 출간된 『대마불사(Too Big to Fail)』의 저자이다. 현대 금융계의 내밀한 권력과 욕망을 파헤치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녔고, 인기 드라마 시리즈 〈빌리언스(Billions)〉의 공동 창작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미국 코넬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고등학교를 마치기도 전인 1995년부터 《뉴욕 타임스》에 기고를 시작하며 저널리즘계의 신성으로 주목받았다. 2007년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한 ‘차세대 리더’로 이름을 올렸으며, 일론 머스크부터 힐러리 클린턴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아이콘을 예리하게 파고드는 인터뷰어이다. 단순히 뉴스를 전달하는 차원을 넘어 월스트리트와 권력층의 복잡한 메커니즘을 가장 정확하게 읽어내는 독보적인 목소리로 신뢰받고 있다. 『1929』는 전 세계를 뒤흔든 역대 최악의 시장 붕괴이자 대공황의 서막을 알린 1929년 가을을 들여다본다. 낙관주의가 지배하던 월스트리트가 어떻게 대폭락으로 치달았는지 그 참혹한 전말을 해부한다. 인간의 탐욕이 시스템을 무너뜨리는 과정을 현장감 있게 복원하며, 100년 전 기록에서 현대 금융 위기를 돌파할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 책은 출간 즉시 금융 논픽션의 새로운 고전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옮긴이 조용빈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과 경제학을 공부했다. 현대자동차에서 근무했으며 전략, 마케팅, 상품, 내부감사, 캐나다 주재원 등의 경력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변화하는 세계 질서』 『나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의 원칙』 『트러스트』 『오늘도 플라스틱을 먹었습니다』 『리처드 루멜트 크럭스』 『세금의 세계사』 『핸드오버』 『레인보우 맨션』 『정상이라는 환상』 『기업의 세계사』 『빅 사이클』 등이 있다. 감수 신현호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 경제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서울대학교 경제연구소에서 경제 분석을 담당했으며, 글로벌 컨설팅 법인 삼정KPMG의 파트너로서 비즈니스 컨설팅을 수행했다. 이후 국회, 정당, 행정부에서 경제 정책을 분석하며 ‘증거에 기반한 정책’을 세우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겨레》 《조선일보》 등에 칼럼을 연재했고, MBC와 KBS에 고정출연했다. 지은 책으로 『개츠비의 위험한 경제학』, 『나는 감이 아니라 데이터로 말한다』가 있다.

책 속으로

1929년 10월 28일 월요일, 오후 5시 30분이 조금 넘은 시각이었다. 몇 시간 전, 주식시장은 일주일 내내 이어진 격렬한 하락세 끝에 그날 하루에만 무려 13% 폭락하며 마감되었다. 지금까지 중 가장 큰 하락이었다. 어둑해진 도심 거리에는 여전히 중절모나 플랫 캡을 쓴 불안한 중개인과 메신저 소년, 교환원이 모여 시장 붕괴에 대해 수군거리며 추측했다. 무엇이 폭락을 불러왔을까? 내일은 얼마나 더 떨어질까? 시장이 열리기라도 할까? 미첼이 걸어가며 지나친 창구 유리창에 그의 푸석해진 눈 밑과 헝클어진 흰 눈썹이 비쳤다. 그는 자신의 마호가니 책상 뒤 의자에 털썩 주저앉았다. _27쪽, 프롤로그 러몬트와 그의 핵심 측근들 모두 1929년은 전년보다 훨씬 더 좋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 타임스》의 한 칼럼니스트는 “올해 금융업계를 둘러싼 주위 환경은 매우 우호적이다. 국가의 부는 막대하며 은행 시스템은 건전하다. 생산과 소비 모두 팽창하고 있으며 상거래 방식은 신중하다. 노동자는 높은 임금에 만족하고, 수출은 증가 일로를 걷고 있다”라고 논평했다. 이례적으로 보수적인 경쟁지인 《뉴욕 이브닝 포스트》까지 동의할 정도였다. 이 신문의 경제 전문가 폴 윌러드 개릿은 “여러 기본적인 징후에 따르면 현재의 호황은 새로운 동력 없이도 알아서 잘 굴러갈 것으로 보인다”라고 기고했다. 주식시장은 1928년 동기 대비 무려 62% 상승해 모든 이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2월 1일 주식시장 마감 시점에 다우지수는 1년 전 197.87에서 크게 오른 319.69를 기록했다. _53쪽, 1. 1929년 2월 1일 전국적으로 주식 투기가 만연하고 쉽게 돈을 벌게 되자 대부분의 사람이 빚을 내서 주식을 하고 투기판에 참여했다. 2월 12일, 필라델피아의 은행가 에드워드 C. 베네데레는 대중의 투기 열풍을 가라앉히기 위해 사무원, 속기사, 그리고 여성을 시장에서 배제하자고 제안했다. 실제로 당시 여성 투자자가 급증하자 증권사들은 여성 전용 라운지와 갤러리를 설치해 남성들의 소란스러운 매매 현장으로부터 분리된 곳에서 시장 상황을 지켜볼 수 있게 했다. 여성이 기질적으로 주식 거래에 부적합하다고 믿은 베네데레는 이렇게 덧붙였다. “작년에 시장에 참여한 사람 중 20%가 여성이었다. 이건 정말 말도 안 된다. 사람들이 미쳐서 집까지 담보로 잡히고 있다!” 미첼은 이런 성차별적 발언을 절대 용납할 수 없었다. 미첼의 꿈은 남자든 여자든, 소액 투자자 모두를 미국 주식시장이라는 거대한 부의 기계 속으로 끌어들이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_77쪽, 2. 1929년 2월 14일 1867년 주가 표시기가 발명되면서 미국 전역의 사람들이 월스트리트 자본시장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동시에 월스트리트는 새 고객을 유인(그리고 착취)할 수단을 얻었다. 주가 정보가 대중화되자 사람들은 주가가 왜 오르고 내리는지에 대해 나름의 이론을 세웠는데, 그중 일부는 꽤 예리했지만 대부분은 터무니없었다. 주가는 단순히 기업의 실적으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군중심리에 좌우될 때가 많았다. 그래서 리버모어는 “게임을 하면서 게임의 법칙을 배웠다”라고 즐겨 이야기했다. 리버모어는 주가 표시기에 푹 빠져 있었다. 소유한 모든 집에 주가 표시기를 설치하고 종일 얇은 종이테이프를 만지작거리며 확인했다. 그는 영원한 미스터리를 풀려고 하는 과학자처럼 그 숫자들을 집요하게 연구했다. _115쪽, 5. 1929년 3월 5일 1920년대 후반 주식시장의 호황이 계속되면서, 글라스는 점점 더 큰 불안감을 느끼며 시장을 지켜보았다. 그의 관점에서 볼 때 연방준비제도가 월스트리트의 하인이 되어 국가의 자원을 뉴욕의 은행가들에게 퍼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에게 이는 도둑질이나 다름없었고, 반드시 막아야만 하는 것이었다. “나는 주저 없이 선언합니다.” 글라스가 말했다. “연방준비제도의 자원을 주식 투기에 사용하는 것은 문자 그대로 법률을 위반하는 것이며, 미첼은 이를 방조하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권위를 무시했으니 엄중한 징계를 받아야 합니다. 그는 이사회의 뺨을 갈긴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누군가는 그에게 본때를 보여줘야 했다. _147쪽, 8. 1929년 4월 5일 듀랜트 체제의 제너럴 모터스에서 자동차 할부 결제 시스템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이후 경영 전면에 나서며 명성을 쌓은 라스콥은 부와 번영을 일구기 위해 부채를 사용하는 것이 사회적 선을 실현하는 강력한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는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제가 관찰한 바에 따르면, 인격과 인간성을 발달시키는 위대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부채를 짊어지는 사실 그 자체입니다. 할부금을 내기 위해서라도 매달 소액을 따로 떼어놓는 사람이 버는 대로 다 써버리는 사람보다 더 행복하고 형편도 나은 법입니다.” 물론 라스콥은 부채가 위험을 수반하며 월스트리트에 수상쩍은 대출업자와 사기꾼이 넘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새로운 접근 방식이 활성화되면 그들이 시장에서 자연스레 도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_174쪽, 12. 1929년 5월 7일 미첼과 듀랜트가 우아하게 꾸민 레스토랑에 들어서자 또 다른 단골손님이 보였다. ‘주식시장의 예언자’로 불리는 점성술사 이밴절린 애덤스(Evangeline Adams)였다. 그녀는 사람들의 별자리를 바탕으로 주식 종목을 추천해주며 거금을 벌었는데, 고객은 상담 한 번에 50달러를 냈다. 또 그녀가 발행하는 유료 정보지는 10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이른바 ‘애덤스 철학’을 표방했는데, 이는 “서구의 일상적인 요구에 지적인 낙관주의를 적용해, 모든 진리 중의 진리를 혼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녀의 고객으로는 찰리 채플린과 메리 픽퍼드(Mary Pickford) 같은 당대 스타들은 물론, 존 피어폰트 모건까지 포함되어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1928년 출간된 그녀의 저서 『점성술: 태양 속 당신의 자리(Astrology: Your Place in the Sun)』가 《뉴욕 타임스》 서평에 소개될 만큼, 당시 사회는 애덤스의 예언을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당시 61세였던 이 예언가는 호텔 레스토랑에 전용 테이블을 가지고 있었고, 주변은 늘 젊은 추종자들로 붐볐다. 한 웨이터가 조심스럽게 주식 종목을 추천해달라고 부탁하자 애덤스는 거만하게 대답했다. “당신도 돈 받고 일하는데, 왜 내가 공짜로 해주길 바라죠?” _190쪽, 14. 1929년 6월 29일 처칠은 아내 클레멘타인에게 이렇게 전보를 보냈다. “나하고 잭은 큰 더블 베드와 개인 욕실이 딸린 넓은 객실을 쓰고 있소. 멋진 거실과 전망실이 있고, 내가 사무실로 사용하는 큰 식당도 있다오.” 전쟁에 지친 유럽과는 다른 북미의 번영과 낙관주의에 영감받은 처칠은 캐나다와 미국 어디를 둘러보든 돈을 벌 기회가 널려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클레멘타인에게 이렇게 말했다. “모든 큰 호텔마다 주식거래소가 있소. 사람들은 그곳에 앉아 칠판에 기록되는 수치를 지켜본다오.” 그는 런던의 출판사에 전보를 보내, 캐나다의 작은 석유 회사 두 곳의 주식을 사기 위해 인세 중 2,000파운드를 선불로 요청하기도 했다. _229쪽, 17. 1929년 10월 6일 한편 러몬트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모든 상황을 지켜보면서 점점 더 불안해졌다. 그리고 길 건너편에서 펼쳐지는 이 재앙에 대해 무엇인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을 직감했다. 잭 모건은 영국에 가 있었다. 모건 그룹의 수장으로서 러몬트는 월스트리트의 구원자라는 막중한 책임을 물려받게 되었다. 그는 비서에게 몇몇 거물급 은행가들에게 연락해 정오에 월스트리트 23번지 모건 은행 본사 회의에 참석할 것을 요청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전화선이 너무 폭주하는 바람에 불과 한 블록 거리인 월스트리트 55번지에 있는 찰스 미첼에게 연락하는 데만 10분이 걸렸다. 러몬트는 상황이 통제 불능으로 치닫고 있음을 실감했다. 그는 1907년의 공황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겼다. 존 피어폰트 모건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_253쪽, 19. 1929년 10월 24일 일요일 오전, 관광버스들이 부릉대며 진입하더니 금융 중심지를 가로지르는 암울한 순례에 나선 구경꾼들을 월스트리트에 쏟아냈다. 그들은 도로 위에 탄피나 깨진 유리 조각이 아직도 흩어져 있기라도 한 듯, 금융계의 유혈 사태 현장을 확인하고 싶어 하는 병적인 호기심에 사로잡혀 있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삼각형 지붕 아래 공간 페디먼트(pediment)에서는 ‘청렴’을 상징하는 여신상이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두 팔을 뻗고 주먹을 불끈 쥔 그녀는 과학, 산업, 농업, 광업 등 ‘인간의 업적’을 상징하는 주변의 10개 조각상을 지키는 파수꾼처럼 서 있었다. 그날 아침, 여신상은 며칠 전 벌어진 혼란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멍하니 거리를 배회하는 사람들을 지켜보았다. _269쪽, 20. 1929년 10월 27일 대부분의 뉴욕 시민에게는 일시적으로 주식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보다, 도시에 치솟는 거대한 마천루들이 진정한 번영의 증거로 보였다. 오히려 어떤 이들은 이번 폭락으로 세상이 바로잡히는 기분을 느꼈고, 더 나아가 축하할 일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광기는 끝났다! 연말연시 사교계의 최대 시즌은 여느 때처럼 성황을 이루었다. 일부 사람들은 투자 성공으로 거만하게 굴던 지인들이 응보를 받는 모습에서 비뚤어진 쾌감을 느끼기도 했다. E. B. 화이트(E. B. White)는 《뉴요커》에서 이를 신랄하게 풍자했다. “시장의 붕괴는 그 고통과는 별개로, 우스꽝스러운 광경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 비대한 나라가 배를 흔들며 공포에 떠는 모습을 보는 것은 즐겁기까지 하다. 더욱이 이번 폭락은 우리의 현명하고 말 많은 친구들이 실상 아무것도 모르면서 주식에 대해 떠든 게 아니냐는 우리의 의심이 맞는다는 걸 증명해주었다.” _307쪽, 25. 1929년 12월 21일 “불황과 싸우는 것이 점점 더 전쟁을 치르는 것과 같아지고 있군.” 그해 2월 후버 대통령은 자신의 보좌관에게 심경을 토로했다. “그렇기에 오늘날 우리에게는 과거 그 어느 전쟁 때만큼 유능한 장군들이 절실하네. 내게는 훌륭한 장군도 몇 있지만, 아주 형편없는 장군도 있지. (…)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고, 냉정하게 그 일을 해내야 하지. 장군이 실패하면 나는 그를 교체해야만 한다네. 지금은 C급 인물과 함께하기에는 너무나 엄중한 시기네.” 2월 초, 후버는 재무부 장관 앤드루 멜론을 교묘하게 해임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한때 1920년대 호황의 설계자로 칭송받았지만, 미국 공직자 중 그만큼 대중적 위상이 급격히 추락한 인물도 드물었다. 1932년까지 주가는 1929년 정점 대비 80% 이상 폭락했다. 현금이 절실해진 예금주들은 패닉 상태에서 은행으로 몰려들었고, 이로 인한 뱅크런은 미국의 심장부라 불리는 중부 지역의 은행들을 차례차례 무너뜨렸다. 1만 1,000개에 달하는 은행이 영구적으로 문을 닫았고 약 1,300만 명의 미국인이 일자리를 잃었다. 실업률은 23.6%에 달해 사람들은 양철 오두막에 살며 무료 급식소 앞에 줄을 섰고, 부랑자들은 일자리나 구걸할 곳을 찾아 철도를 따라 떠돌았다 _362쪽, 30. 1932년 2월 18일 3월 13일 은행이 본격적으로 다시 영업을 시작했다. 뉴욕의 은행들은 전국에서 가장 양호한 지표를 보였다. 뉴욕시의 수백 개 은행 중 단 9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즉시 영업을 재개했다. 은행 휴업 기간에 함께 폐쇄되었던 뉴욕증권거래소도 7거래일 만에 재개장했으며, 주가는 단숨에 15% 급등했다. 월스트리트는 권력과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으나, ‘루스벨트 장세(Roosevelt market)’에서 어떤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포착하는 데 주력했다. 루스벨트는 초기의 ‘정치적 밀월 기간’을 십분 활용해 취임 후 100일 동안 수많은 법안을 밀어붙였고, 그 법안들로 민간자원보존단(Civilian Conservation Corps), 연방긴급구호국(Federal Emergency Relief Administration), 테네시강 유역 개발공사(Tennessee Valley Authority) 등을 창설했다. 그러나 대중이 새로운 시대의 도래에 열광하는 동안에도 카터 글라스 상원의원은 월스트리트의 구조적 결함을 완전히 뿌리 뽑기 위한 개혁안을 관철하고자 당내에서도 외로운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_417쪽, 35. 1933년 3월 3일 1933년 5월 23일, 토머스 러몬트는 잭 모건과 그의 경호원들을 뒤따라 상원 코커스 룸으로 들어섰다. 그는 한때 월스트리트 거물들이 흔히 보이던 당당한 기세를 내뿜었으나, 페코라 청문회의 집요한 추궁 속에 그런 자신감은 이미 자취를 감춘 뒤였다. 모건 은행은 워싱턴에 너무 많은 인원을 데려온 나머지 칼튼 호텔의 5개 층을 통째로 채웠고, 하룻밤 숙박비로만 총 2,000달러를 지출했다. 1년 넘게 청문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페코라는 마침내 모건 가문과 은행을 정조준했다. 장내를 가득 메운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 속에 방청객들은 좀처럼 대중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66세의 잭 모건을 더 잘 보기 위해 앞다투어 고개를 내밀었다. 덥수룩한 눈썹, 울퉁불퉁한 코, 심하게 찌푸린 표정으로 유명했던 그의 아버지와 달리, 아들인 잭 모건은 온화한 인상이었다. 키가 크고 건장했으며 하얀 콧수염과 자애로운 미소, 그리고 조용한 자신감이 엿보였다. _453쪽, 40. 1933년 5월 23일

출판사 리뷰

“지금은 다르다”는 확신이 반복될 때, 역사는 가장 참혹한 경고를 보낸다! 암호화폐와 AI의 광풍 속에서 다시 읽는 ‘1929년’ 매년 추천 도서를 발표하며 전 세계 지성계의 이정표 역할을 해온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그가 주로 소설과 역사 논픽션에 집중하던 관례를 깼다. 이는 『1929』가 단순한 경제 분석을 넘어, 인간 본성의 오만과 시스템의 비극을 한 편의 대서사시로 풀어낸 문명사적 기록이라는 점에 있다. 오바마뿐 아니다. 『일론 머스크』의 저자 월터 아이작슨은 이 책을 두고 “기이할 정도로 오늘날과 닮아서 마치 오늘의 뉴스를 읽는 듯하다”고 경탄했고, 작가 론 처노 역시 이 서사가 과거의 기록이 아닌 “현재에도 유효한 경고장”임을 강조했다. 글로벌 리더와 석학들이 입을 모아 이 책에 열광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1929년 월스트리트를 집어삼킨 탐욕과 오만, 그리고 시스템의 붕괴 과정이 유토피아적 낙관론의 시대에서 우리가 목격하는 광기와 고스란히 포개지기 때문이다. 두 시대를 관통하는 서늘한 데자뷔를 포착해낸 앤드루 로스 소킨은 전 세계 15개국 이상에 번역 출간되며 금융 논픽션의 바이블이 된 『대마불사』의 저자이자 《뉴욕 타임스》의 간판 저널리스트이다. 현대 금융의 복잡한 메커니즘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독보적인 목소리인 그가 16년 만의 신작을 위해 다시 한번 월스트리트의 가장 은밀한 내부로 파고들었다. 지난 세기 거물들이 남긴 문서와 먼지 쌓인 비밀 회의록, 그간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사료들, 1929년에 발행된 모든 신문 기사를 바탕으로 대폭락의 타임라인을 시간 단위로 재구성한 소킨은 숫자의 이면에서 소용돌이치던 인간의 욕망을 샅샅이 파헤치며, 100년 전 비극의 전말을 생중계 화면처럼 생생하게 되살려낸다. 기술 혁신과 성장에 탐닉하던 1920년대는 왜 유례없는 대폭락을 맞이했는가 1920년대 미국은 인류 역사상 가장 찬란한 황금기이자, ‘현대 소비 경제’가 탄생한 거대한 용광로였다. 자동차, 세탁기, 그리고 인류의 소통 방식을 혁명적으로 재편할 ‘라디오’라는 신기술이 세상을 뒤바꾸고 있었다. 사람들은 장밋빛 미래에 매료되었고, 시장은 신시대가 도래했다는 낙관론에 휩싸였다. 기술이 가져올 무한한 성장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대중은 너 나 할 것 없이 주식시장으로 몰려들었다. 이 모든 풍요를 가능케 한 진짜 주역은 ‘지금 사고 나중에 갚는’ 신용(Credit)이라는 마법이었다. 1919년 제너럴모터스가 신용으로 차량을 판매하기 시작하며 저축이 미덕이던 시대의 금기가 깨졌다. 빌린 돈으로 내일의 부를 오늘 당겨 쓰는 차입은 어느덧 미국인의 일상적인 습관이 되었다. 성장에 대한 순수한 탐닉은 곧 맹목적인 투기로 변질되었다. 당시 투자자들은 주가 100달러 중 단 10달러만 있으면 나머지는 빚을 내 주식을 살 수 있는 극단적인 레버리지에 몸을 던졌다. “시장은 끝없이 올라갈 것”이라는 확신 속에서 자산 가치는 실물 경제를 아득히 넘어섰고, 경고의 목소리는 집단적 도취가 만들어낸 환호성에 묻혔다. 소킨은 기술의 진보가 어떻게 인간의 판단력을 흐리는 ‘거품의 자양분’이 되었는지 선명하게 보여주고, 축제가 파국으로 변모하기 직전의 긴박한 공기를 재현해낸다. 이 100년 전 기록은 2026년 현재, 우리 머리 위로 데칼코마니처럼 펼쳐진다. 엔비디아를 필두로 한 테크 기업들의 질주는 영원한 우상향의 신화를 쓰는 듯했고, 시장은 다시 한번 기술 혁신이라는 달콤한 최면에 걸려 있다. 천문학적 투자에 따르는 수익성 의구심조차 “이번에는 다르다”는 낙관론에 묻힌 오늘날, 소킨이 불러낸 100년 전 유령은 묻는다. “내일의 부를 오늘로 당겨 쓰는 마법이 한계에 다다랐을 때, 우리는 그 대가를 치를 준비가 되어 있는가?” 버블의 정점에서 몰락까지, 탐욕과 오만이 빚어낸 금융 시스템 붕괴의 실체 주식시장이 붕괴의 임계점에 도달했을 때, 월스트리트 내부는 이미 부패해 있었다. 소킨은 단순히 경제 지표를 나열하는 대신, 위기의 설계자이자 동시에 스스로 파멸의 덫에 걸려든 ‘내부자들’의 드라마에 주목한다. 공격적인 투기를 주도한 내셔널 시티 은행의 찰스 미첼, 월스트리트의 막후 실세였던 J. P. 모건의 파트너 토머스 러몬트, 그리고 하락장에 베팅하며 시장을 뒤흔든 전설적인 투기꾼 제시 리버모어까지. 거물들의 무모한 야망과 서로를 향한 불신이 얽힌 권력 전쟁은 시장을 통제 불능의 상태로 몰아넣었다. 이들의 기만은 참혹했다. 뉴욕증권거래소 소장 리처드 휘트니는 대중 앞에서는 시장의 건전성을 역설했지만, 뒤로는 고객의 자산을 횡령해 개인적인 투기를 일삼았다. J. P. 모건을 비롯한 거대 은행들은 정계 요인들에게 뇌물성 주식을 상납하며 규제의 칼날을 피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역시 관망으로 일관하며 골든타임을 놓쳤다. 워싱턴의 정치적 무능도 파국을 거들었다. ‘완벽한 적임자’로 꼽혔던 허버트 후버는 위기 앞에서 제대로 된 대응을 보이지 못했고, 여론의 신뢰를 잃은 백악관은 사태를 수습할 수 있었던 수많은 기회를 허공에 날려 보냈다. 파국을 직감하고 절박한 경고음을 울렸으나, 끝내 묻혀버린 회의론자들의 증언은 이 모든 몰락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인재’였음을 분명히 한다. 결국 1929년 10월 24일 운명의 ‘검은 목요일’ 아침, 시장은 아수라장이 되며 속절없이 무너져 내린다. 『1929』는 1929년 2월의 불길한 징후부터 1933년 6월 21일 위기의 주역 찰스 미첼이 법정에서 평결을 받고 홀연히 사라지는 마지막 순간까지, 자본주의의 운명을 바꾼 52개월의 타임라인을 촘촘하게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소킨은 시스템을 붕괴시킨 진범은 숫자가 아니라 ‘인간의 탐욕’이었음을 폭로한다. 거대한 재앙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 누적된 모순이 복합적으로 터져 나온 결과였으며, 켜켜이 쌓인 오만이 빚어낸 예고된 파국이었음을 보여준다. 견고해 보이던 부의 신화는 가장 취약한 바닥부터 무너져 내렸다. 찬란했던 번영의 약속이 참혹한 파산의 기록으로 뒤바뀌는 과정, 그 치욕스러운 민낯을 소킨은 적나라하게 고발한다. “신뢰는 서서히, 그러다 갑자기 사라진다!” 맹목적인 투기 열풍, 과도한 레버리지, 규제의 부재… 100년을 가로질러 도착한 월스트리트 대폭락의 경고 대폭락 이후는 더욱 처참했다. 주식시장의 붕괴는 산업과 고용 전반을 무너뜨리며 인류 역사상 가장 고통스러운 기록인 대공황으로 이어졌다. 물론 참담한 대가 뒤에는 뼈아픈 반성과 제도의 전환이 뒤따랐다. 페코라 청문회를 통해 금융권의 추악한 관행이 세상에 드러났고, 이는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을 분리한 글라스-스티걸법(Glass-Steagall Act)과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탄생으로 이어지며 현대 금융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했다. 그러나 소킨은 묻는다. 100년 전 비극이 남긴 이 제도적 방어벽들이 오늘날에도 유효한가? 사실 월스트리트는 이미 1907년 처참한 폭락을 경험한 바 있다. 그러나 그 여파로 설립된 연방준비제도는 시스템이 우리를 지켜줄 것이라는 ‘거짓 안도감’을 심어주었을 뿐이었다.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현실도 다르지 않다. 과거의 레버리지 투자는 낙관론으로 무장한 채 특정 테크주에 몰입하는 현재의 과열 양상과 그 뿌리가 정확히 맞닿아 있다. 기술 혁신이라는 장밋빛 최면에 걸린 ‘맹목적인 투기 열풍’, 가속하는 시장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규제의 부재’ 또한 마찬가지로 100년이라는 시간을 가로질러 우리 곁에 도착해 있다. 역사는 언제나 우리에게 징후를 남긴다. 다만 우리가 외면할 뿐이다. 『1929』는 한 시절의 비극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번영의 정점에서 우리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시스템이 붕괴하기 직전 어떤 신호를 보내는지 정교하게 해부해낸다. 자본주의 역사상 가장 화려했던 축제가 파국으로 치닫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소킨이 이 책을 통해 던지는 가장 서늘한 일갈은 “신뢰는 서서히 구축되지만,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사실이다.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약속하는 무한한 성장의 시나리오가 1929년의 서사와 놀랍도록 일치하는 지금, 『1929』는 단순한 경제사 책을 넘어 우리 자산을 지키기 위한 최후의 보루가 된다. 100년 전 카오스를 오늘날의 거울로 비춰낸 이 치밀한 기록물은 한 시대의 풍요가 어떻게 쌓이고 무너지는가에 관한 거대한 문명사적 보고서다. 나아가 자본의 탐욕과 오만이 빚어낸 필연적 몰락의 메커니즘을 추적하며, 반복되는 역사의 거대한 파동 속에서 시대를 통찰할 안목을 제시한다. 결국 소킨의 말처럼, 이 모든 것은 단순한 돈 이야기가 아니다. 권력과 심리, 그리고 ‘이번엔 다르다’는 유혹과 환상에 관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시대를 관통하는 집요한 추적 끝에서 한국 사회는 100년 전 1929년의 교훈을 되새기며, 다가올 위기를 돌파할 가장 차가운 지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상품 리뷰

동일한 상품에 대해 작성된 상품 리뷰로, 판매자는 다를 수 있습니다.
동일한 상품에 대해 작성된 상품 리뷰로, 판매자는 다를 수 있습니다.
등록된 상품평이 없습니다.

상품문의

  • 구매한 상품의 취소/반품은 마이쿠팡 구매내역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 상품문의 및 후기게시판을 통해 취소나 환불, 반품 등은 처리되지 않습니다.
  • 가격, 판매자, 교환/환불 및 배송 등 해당 상품 자체와 관련 없는 문의는 고객센터 내 1:1 문의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해당 상품 자체"와 관계없는 글, 양도, 광고성, 욕설, 비방, 도배 등의 글은 예고 없이 이동, 노출제한, 삭제 등의 조치가 취해질 수 있습니다.
  • 공개 게시판이므로 전화번호, 메일 주소 등 고객님의 소중한 개인정보는 절대 남기지 말아주세요.
아직 문의가 없습니다.

판매 부적격 상품 또는 허위과장광고 및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상품의 경우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송정보
배송방법순차배송배송비무료배송
- 로켓배송 상품 중 19,8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 지역 추가비용 없음
묶음배송 여부가능
배송기간
  • ㆍ쿠팡친구 배송 지역 : 주문 및 결제 완료 후, 1-2일 이내 도착
  • ㆍ쿠팡친구 미배송 지역 : 주문 및 결제 완료 후, 2-3일 이내 도착

    - 도서 산간 지역 등은 하루가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곧 고객님께도 쿠팡친구가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ㆍ천재지변, 물량 수급 변동 등 예외적인 사유 발생 시, 다소 지연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교환/반품 안내
교환/반품 비용ㆍ와우멤버십 회원: 무료로 반품/교환 가능
ㆍ와우멤버십 회원 아닌 경우:
1) [총 주문금액] - [반품 상품금액] = 19,800원 미만인 경우 반품비 5,000원
2) [총 주문금액] - [반품 상품금액] = 19,800원 이상인 경우 반품비 2,500원
교환/반품 신청 기준일

ㆍ단순변심에 의한 로켓배송 상품의 교환/반품은 제품 수령 후 30일 이내까지, 교환/반품 제한사항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만 가능 (교환/반품 비용 고객부담)

ㆍ상품의 내용이 표시·광고의 내용과 다른 경우에는 상품을 수령한 날부터 3개월 이내, 그 사실을 안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 이내에 청약철회 가능

교환/반품 제한사항
  • ㆍ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
  • ㆍ상품 포장을 개봉하여 사용 또는 설치 완료되어 상품의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단, 내용 확인을 위한 포장 개봉의 경우는 예외)
  • ㆍ고객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ㆍ세트상품 일부 사용,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으로 재판매 불가한 경우
  • ㆍ모니터 해상도의 차이로 인해 색상이나 이미지가 실제와 달라, 고객이 단순 변심으로 교환/반품을 무료로 요청하는 경우
  • ㆍ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 변동 등에 의해 무료 교환/반품으로 요청하는 경우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및 라벨의 멸실 또는 훼손, 상품의 사용 또는 훼손, 구성품 누락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ㆍ신선/냉장/냉동 상품의 단순변심의 경우

ㆍ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 (제반비용 고객부담)

전자/가전/설치상품

ㆍ설치 또는 사용하여 재판매가 어려운 경우

ㆍ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ㆍ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노트북, 데스크탑 PC 등)

자동차용품

ㆍ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인 경우

CD/DVD/GAME/
BOOK
ㆍ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판매자 정보

판매자쿠팡1577-7011

미성년자가 체결한 계약은 법정대리인이 동의하지 않는 경우 본인 또는 법정대리인이 취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