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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오디세이아 세트(고대 그리스어 완역본):명화와 함께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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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BN: 9791139721942
  • 옮긴이/역자: 박문재
  • 쿠팡상품번호: 8717588217 - 2532032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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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일리아스&오디세이아 세트 (고대 그리스어 완역본)저자, 출판사호메로스, 현대지성
크기(파일의 용량)150*225*74 mm (각권별 상이)쪽수1520 쪽
제품 구성책 2권발행일2025-04-18 (각권별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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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류 이야기, 가장 위대한 서사 호메로스 서사시 시리즈 『일리아스』 & 『오디세이아』 동시 출간 “모든 위대한 서사의 시작, 3천 년을 건너 우리 시대의 고전이 되다” ★ 고대 그리스어의 리듬을 살린 정교한 번역 ★ 거장들의 명화 207점과 함께 읽는 원전 완역본 ★ 심층 해설 118쪽, 디테일한 각주 738개 수록 (세트 전체) 일리아스: 분노와 사랑, 증오와 용서가 교차하는 모든 위대한 이야기의 원형 ⁋서양 문학의 시작이자, 스펙터클 서사의 원조 호메로스의 대서사시 『일리아스』는 현존하는 서양 문학 중 가장 오래된 서사시다. 저자 호메로스는 오랫동안 구전으로 전해 내려온 고대 그리스인의 신화와 전설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트로이아 전쟁이라는 그릇에 압축해 짜임새 있고 완성도 높은 문학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일리아스’는 ‘일리온 이야기’라는 뜻이며, 일리온은 트로이아를 가리키는 명칭 중 하나다. 트로이아의 운명을 놓고 목숨 걸고 싸우는 영웅들과 이해관계에 따라 양쪽으로 편이 갈린 신들의 대격전이 숨가쁘게 펼쳐진다. 15,693행 24권으로 이루어진 이 한편의 장엄한 서사시 속에서 고대인의 문학적인 탁월함, 신과 인간이 어우러진 세계관, 인생의 가치관,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이 겪는 고통과 비탄을 보게 된다. 『일리아스』는 분노에 관한 이야기다. 트로이아 전쟁 영웅 아킬레우스의 분노는 신들까지 흔들어놓고, 수많은 전사들을 죽음으로 부른다. 호메로스는 이 분노를 통해 신과 인간이 뒤엉킨 세계의 비극적 진실을 드러낸다. 현존하는 서양 문학의 시작점인 이 작품은, 인류 서사시이자 이후 모든 문학의 원형이 되었다. 현대지성 클래식의 완역본은 원문 시(詩)의 운율과 문체, 순서를 살리면서도 한국 독자들이 몰입해 읽을 수 있도록 옮기고 다듬었다. 103장의 생생한 명화와 이미지, 435개의 각주와 75쪽에 달하는 치밀하고 방대한 해설은 고대 그리스의 지리와 역사, 신화적 배경, 인물과 신들에 대한 특징까지 빠짐없이 설명하며 작품의 깊은 이해를 돕는다. 특히 트로이아 전쟁을 둘러싼 영웅들의 계보와 이야기를 풍부하게 해설하여, 입체적인 독서가 가능하도록 했다. 오디세이아: 나그네로 시작해 왕위를 되찾는 오디세우스의 10년 귀향기 방황과 시련, 유혹과 용서를 모두 껴안은 인류 모험 이야기 ⁋시놉시스 10년에 걸친 트로이아 전쟁이 마침내 끝나고, 승리한 그리스 연합군이 전리품을 챙겨 고향으로 돌아가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타케 왕 오디세우스도 열두 척의 배를 이끌고 전우들과 함께 트로이아를 출발한다. 하지만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심기를 건드려 그의 귀향길은 처음부터 순탄하지 않다. 전쟁 후 집으로 돌아가는 데도 10년이 더 흐른다. 그동안 사나운 폭풍우,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과 식인 부족, 세이렌과 마법사의 초자연적 유혹을 만나고, 이에 지략과 용기로 맞선다. 한편 고향 이타케에서는 무도한 구혼자들이 왕비 페넬로페이아에게 구혼한다는 핑계로 궁궐을 장악하고 연회를 벌이며 왕권을 노리고 있다. 20년 만에 돌아온 오디세우스는 과연 가족들과 재회하고 왕좌를 되찾을 수 있을까? ⁋불확실한 세계를 건너는 인류의 지혜와 용기의 기록 트로이아 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는 전쟁에서 승리한 후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려 하지만, 그의 여정은 결코 평탄치 않았다. 포세이돈의 분노, 신들의 장난, 인간의 오만과 약함은 그의 여정을 가로막고, 그는 무려 10년에 걸쳐 바다를 떠돌며 인간의 한계에 맞서 싸운다. 호메로스는 이 위대한 방랑을 통해 신과 인간이 얽힌 세계의 진실을 보여준다. 『오디세이아』는 ‘귀향’이라는 단순한 이야기 구조 속에 고대 그리스인의 세계관과 삶의 가치, 그리고 인간다운 삶의 의미를 농축시킨 작품이다. 외눈박이 거인 폴리페모스와의 대결, 마녀 키르케의 유혹, 바다의 요정 칼립소와의 시간, 바다의 신과 하늘의 신들의 끊임없는 개입 속에서 오디세우스는 단순한 영웅이 아니라, 인간의 약함과 강함을 동시에 지닌 존재로 그려진다. 현대지성 클래식의 완역본은 3,000년 전부터 구전으로 전해지던 이 서사시를, 오늘날의 독자가 온전히 음미할 수 있도록 섬세하고 충실하게 옮겼다. 104점의 명화와 이미지는 상상력을 자극하며 당시 상황과 영웅의 생애를 생생히 보여주고, 303개의 정밀한 각주와 해설은 고대 그리스의 지리, 신화, 문화적 맥락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특히 주요 인물과 사건의 계보, 시대적 배경까지 촘촘히 짚어내며, 단순한 독서를 넘어 깊은 통찰을 가능하게 한다.  

목차

¶ 일리아스 제1권 아킬레우스의 분노 제2권 함선 명단 제3권 파리스와 메넬라오스의 대결 제4권 트로이아의 맹약 위반과 전투 개시 제5권 디오메데스의 활약 제6권 헥토르와 안드로마케의 이별 제7권 헥토르와 아이아스의 대결 그리고 휴전과 전사자들의 장례 제8권 헥토르와 트로이아군의 맹공 제9권 아킬레우스와 화해를 시도하는 아가멤논 제10권 디오메데스와 오디세우스의 정탐 제11권 아가멤논의 활약 그리고 헥토르의 반격 제12권 방어벽 전투 제13권 함선들 옆에서 벌어진 전투 제14권 제우스를 속인 헤라와 그리스군의 반격 제15권 트로이아군의 대반격 제16권 파트로클로스의 활약 제17권 파트로클로스의 시신을 둘러싼 전투 제18권 아킬레우스의 새로운 무구 제19권 아킬레우스와 아가멤논의 화해 제20권 아킬레우스의 맹활약 제21권 크산토스강과 신들의 참전 제22권 헥토르의 죽음 제23권 파트로클로스의 장례와 추모 경기 제24권 헥토르의 장례 해설 | 박문재 그리스군과 트로이아군 편성 고대 그리스와 아나톨리아반도 지도 주요 인명 주요 신명   ¶ 오디세이아 제1권 텔레마코스를 찾아간 아테나 제2권 항해를 시작한 텔레마코스 제3권 필로스의 네스토르 제4권 라케다이몬의 메넬라오스 제5권 칼립소, 난파당한 오디세우스 제6권 나우시카아 공주와 오디세우스 제7권 파이악스인들의 나라 제8권 오디세우스의 송별 경기와 연회 제9권 외눈박이 거인 키클롭스들 제10권 아이올로스, 안티파테스, 키르케 제11권 죽은 자들의 나라 하이데스 제12권 세이렌 자매, 스킬라와 카리브디스, 헬리오스의 가축 제13권 이타케로 돌아온 오디세우스 제14권 돼지치기를 만난 오디세우스 제15권 집으로 향하는 텔레마코스 제16권 오디세우스와 텔레마코스의 만남 제17권 구혼자들 앞에 나타난 거지 노인 제18권 구혼자들 속의 거지 노인 제19권 페넬로페이아와 손님 오디세우스 제20권 전조들 제21권 오디세우스가 활에 시위를 걸다 제22권 구혼자들을 처단하다 제23권 오디세우스와 페넬로페이아 침상의 비밀 제24권 하이데스로 내려간 구혼자들의 혼백 그리고 평화 해설 | 박문재 주요 등장인물

저자 소개

지은이 ∥ 호메로스 (Homeros, ?-?) 오래된 서양 문학이자 서사시의 원형인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지은 고대 그리스의 시인이다. 두 작품은 고대 그리스인들의 신화와 역사, 철학과 윤리를 융합한 서사문학의 정점이자,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작가와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 중세와 르네상스를 거쳐 근대에 이르기까지 그의 이름은 문학적 권위와 상상력의 대명사로 이어져 왔다.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는 고대 그리스에서 초등교육 교재로도 사용될 만큼 문학적 깊이와 윤리적 가치를 함께 지녔다. 호메로스의 개인적인 삶은 신화와 전설에 싸여 있다. 고대 전승에 따르면 그는 아나톨리아반도 서부 이오니아 지역의 도시 스미르나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멜레스강의 신, 어머니는 강의 요정 크리테이스였다고 전해진다. 어려서부터 비범한 언어 감각과 예술적 재능을 보였으나 여행 도중 눈병으로 시력을 잃고, 이후 맹인 음유시인으로서 지중해 곳곳을 떠돌며 서사시를 구술했다고 한다. 후원자를 찾지 못한 어려운 시절, 호메로스는 서사시를 전하며 생계를 이어갔는데, 제자인 테스토리데스가 이를 몰래 필사해 자신의 것이라 주장하며 공연했다는 일화도 있다. 이에 분개한 호메로스는 키오스섬까지 직접 찾아가 이를 바로잡았고, 아예 그곳에 머물며 제자들을 가르치고 시를 전수했다. 결국 그는 키클라데스 제도의 외딴 섬 이오스에서 최후를 맞이했으며, 오늘날까지도 그를 기리는 무덤이 있다. 오늘날 학자들은 호메로스를 한 명의 시인이라기보다, 여러 세대에 걸쳐 구술시를 축적하고 정리한 전승 공동체의 상징적 존재로 보기도 한다. 그럼에도 “호메로스”라는 이름은 인류의 문학 정신으로, 시대를 초월한 감동과 통찰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옮긴이 ∥ 박문재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독일 보쿰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또한, 고전어 연구기관인 비블리카 아카데미아Biblica Academia에서 고대 그리스어와 라틴어 원전들을 공부했다. 대학 시절에는 역사와 철학을 두루 공부했으며, 전문 번역가로 30년 이상 인문학과 신학 도서를 번역해왔다. 역서로는 『자유론』(존 스튜어트 밀),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막스 베버), 『실낙원』(존 밀턴) 등이 있고, 라틴어 원전을 번역한 책으로 『고백록』(아우구스티누스), 『철학의 위안』(보에티우스), 『유토피아』(토머스 모어), 『우신예찬』(에라스무스) 등이 있다. 그리스어 원전에서 옮긴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과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니코마코스 윤리학』, 『이솝 우화 전집』 등은 매끄러운 번역으로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출판사 리뷰

인류의 서사, 지금 우리에게 말을 걸다 호메로스 『일리아스』 & 『오디세이아』 동시 출간 1. 전장 한가운데서 인간다움을 묻다 ― 『일리아스』 『일리아스』는 신화와 전쟁, 분노와 사랑, 영웅과 공동체가 한데 얽힌 인류 서사극이다. 하지만 이 작품이 놀라운 건, 고대의 거대한 전쟁을 다루면서도 중심에 ‘감정의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트로이아 전쟁 10년째, 전사 아킬레우스는 총사령관 아가멤논에게 수모를 당하고 전투를 거부한다. 개인의 분노로 촉발된 이 균열은 결국 공동체 전체의 붕괴를 불러오고, 전쟁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버린다. 호메로스는 이 과정에서 인간 감정의 원형을 직조하듯 촘촘하게 엮어낸다. 자존심을 지키고 싶은 욕망, 부당함에 대한 분노, 가족을 향한 사랑, 전장에서 마주하는 공포와 헌신, 그리고 그 끝에서 피어나는 연민과 화해의 가능성. 단 50일간의 사건을 다루지만, 그 안에 담긴 감정의 결은 시대를 초월한다. 헥토르와 안드로마케의 이별 장면, 아킬레우스가 헥토르의 시신을 시체로 모욕하다가 결국 프리아모스의 간청 앞에 눈물짓는 장면은 우리 안의 분노와 용서, 증오와 사랑의 경계를 흔든다. 현대지성 클래식의 완역본은 고대 그리스어 운율과 문체를 살려, 박진감 넘치는 전장의 리듬을 한국어로 되살렸다. 103점의 명화 이미지, 435개의 각주, 그리고 트로이아 전쟁의 맥락과 인물 구도를 세밀하게 짚은 75쪽의 해설은 『일리아스』를 단순한 고전이 아닌 오늘의 이야기로 이해하게 만드는 독서 도구다. 2. 고난과 유혹을 지나 다시 삶으로 ― 『오디세이아』 『일리아스』가 전장의 한복판에서 인간의 분노와 비극을 조명했다면, 『오디세이아』는 전쟁 이후의 세계에서 인간이 어떻게 다시 ‘삶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지를 묻는 이야기다. 오디세우스는 승리한 전쟁터를 떠나 고향 이타케로 돌아가려 하지만, 그 길은 지극히 험난하다.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저주, 세이렌과 키르케, 외눈박이 거인 폴리페모스와 같은 괴물들과의 대결, 그리고 무엇보다도, 끊임없이 인간성을 시험하는 유혹과 고독이 그를 가로막는다. 그럼에도 오디세우스는 살아남는다. 지혜와 인내, 절제와 경건함으로. 그는 늘 신의 뜻을 살피고, 환대를 베풀고, 죽음의 그림자 속에서도 타인의 고통을 헤아린다. 그의 귀환은 단지 한 남자의 복수가 아니라, 삶의 윤리와 질서를 다시 세우는 여정이다. 신들의 운명 앞에서도 끝까지 판단을 미루며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지키는 그의 모습은, 혼란과 불확실성의 시대를 건너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지혜를 건넨다. 현대지성 클래식의 『오디세이아』는 고대 원전의 리듬과 이야기를 생생하게 살리면서도, 104점의 명화 이미지, 303개의 각주, 43쪽의 해설을 통해 모험 너머에 숨은 철학과 인간학을 드러낸다. 고전이 낯선 독자부터 깊이 있는 독서를 원하는 독자까지 모두 만족시킬 구성이다. 3. 분노에서 귀환까지, 인간 서사의 완성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는 각기 독립된 대작이지만, 함께 읽을 때 하나의 거대한 서사 세계가 펼쳐진다. 하나는 인간 내면의 격정이 폭발하는 전장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을 잃고도 다시 시작하는 귀향길이다. 전쟁에서 살아남는 법과, 전쟁 이후를 살아가는 법. 무너진 질서를 회복하고, 인간다움을 회복하는 여정. 이 두 편의 서사시는 단지 고대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자, 인간 존재에 대한 오래된 질문의 서문이다. 분노와 슬픔, 고통과 회한, 용기와 절제, 정의와 귀환. 이야기의 모든 원형이 이 두 작품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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